에반게리온 부스터는 최근에 나온 부스터중에서 안좋기로는 수준급을 달리고 있는(.....)놀라운 부스터입니다.
높은 인기도에도 불구하고, 참으로 안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이유를 분석해보았습니다.
에반게리온 부스터의 문제점은 키워드의 분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반게리온의 핵심키워드는 메카, 파일럿, 수수께끼(사도들), 동물(...)이 있습니다.
메카는 에반게리온들이 가지고 있고, 파일럿은 신지, 레이, 아스카, 마리의 4명이 가지고 있고, 수수께끼는 사도가, 동물은 미사토와 팽귄이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키워드가 많다보니, 키워드에게 효과를 주기가 굉장히 까다로워졌습니다.
바이스는 키워드에게 주는 효과들이 많은 게임이기에, 이점은 상당한 디메리트로 작용합니다.
대충 색별로 살펴보면 밸런스가 황 < 청 < 녹 = 적 정도로 압축되는듯 합니다.
1. 황
가장 안좋다고 적어둔 황색입니다.
일단 3렙이 클락에 관련된 능력이 없다는게 첫번째 문제입니다. 다른 3렙에서 자주 보이는 소울 - 1, 클락깨기 그런거 없습니다.
경험만족시에 단독파워가 좋은 편입니다만, 같은 경험보유 3렙인 알퀘이드에게 조금 비교되는듯합니다.(레어도와 실용도 양쪽 다 비교되는듯)
레어진은 미사토, 신지, 카오루가 섞여있습니다만, 여기서부터 두번째 문제가 시작됩니다.
레어진의 신지는 아스카, 레이버프용이고 카오루는 신지버프를 해주며 미사토는 후방에 파일럿이 있어야 버프가 제대로 됩니다.
=> 일단 같이 다 넣긴 글렀습니다.
그리고 미사토의 키워드는 동물이지만, 동물에 관련된 한정버프는 작품특징상 당연히 없습니다.
신지와 카오루를 이용하려고 하면 전방에서 싸울 수 있는 신지는 (0렙은 제외) 1렙 1종 2렙 2종인데 그나마 2렙중에 하나는 체인지해서 3렙 초호기되는 신지입니다.
=> 버프를 걸려고 해도 걸 수 있는 카드 자체가 적습니다.
언커 카오루는 수수께끼를 버프해주는데 황색 수수께끼는 위의 신지버프 카오루와 이녀석이 답니다.
=> 기절. 이쯤되면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 결론 : 황단은 미사토가 팽귄과 빵셔틀 신지와 함께 싸우다가 초호기가 나와서 쑈하는 느낌이 될수밖에 없을듯합니다. 연동이 부실하기에 가장 벨런스가 안맞습니다.
2. 청색
레이 - 겐도우라는 평범한 라인을 타고 있습니다.
위의 안좋은 황색의 물고 물리는 버프라인보다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청색의 문제는 RR 1렙 레이 + R 1렙 0호기라인이 굉장한 저효율을 달려간다는점입니다. 솔직히 이 연계라인은 좀....ㅠㅠ....
==> 결론 : 청색은 할만합니다. 찌질이 신지보단 겐도우가 더 볼만한점도 한표
3. 녹색
마리 - 네르프의 기타 스탭
녹색은 메카가 2호기 1종, 5호기 1종(조태도임)이라서 파일럿버프가 적절하게 들어갑니다.
에바의 녹색은 부스팅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그에따라 스톡을 쌓기가 매우 수월합니다.
덕분에 스톡관리가 상당히 편합니다.
단점은, 그만큼 쌓은 스톡이 소비가 잘 안되는점과, 최종오의형 이벤트는 황색에 있다는점정도일까요?
단점이라고 하기도 좀 뭐한 느낌입니다.
==> 결론 : 녹색부터는 잘나가는 느낌입니다.
4. 적색
아스카 - 학교친구들
적색도 메카가 2종밖에 없어서 버프가 잘 들어갑니다.
게다가 레벨X 응원이 존재하며, 아스카 3렙은 언커라 구하기도 쉽습니다.
1렙 RR 아스카 -> 2렙 R 아스카의 체인지라인이 조금은 애매...하긴 하지만 체인지 해서 나와서 잘 싸워줄 수 있으니 좋습니다.
3렙 아스카는 클막연동 데미지 텍스트를 가지고 있어서, 사용하기도 쉽습니다. 단, 비슷한 텍스트의 3렙 하루히와는 다른 방식으로 데미지가 들어감으로,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 결론 : 적색은 매우 무난한듯 합니다.
번외편 : 사도들.
황색 : 카오루
녹색 : 제 4사도, 5사도
청색 : 제 6사도, 10사도
적색 : 제 7사도, 8사도, 9사도
사도만 넣고 덱을 짜도 어느정도 잘 돌아갑니다. 3렙은 취향대로 (초호기 빼고) 넣으면 돌아갑니다.

